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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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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추석맞이 햅쌀수확.. 소비자 식탁으로 go go~~
2011-08-28 15:47:15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와 안정농협(황갑식조합장)은 예년보다 1개월 빠른 추석맞이용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4월 27일 첫 이앙한 벼를 8월 25일 가흥동 권학수씨(1ha)를 시작으로 관내 첫 수확을 시작한다.

추석맞이 햅쌀 재배단지는 쌀값 하락에 따른 쌀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틈새시장를 찾고자 영주시 일원에 태봉벼 48ha(47농가)를 조성하였다.

생산된 벼는 추석을 전후하여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량 안정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할 계획이며, 택배·인터넷·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수확된 쌀은 4, 5, 10, 20kg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 될 예정이며 이는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햅쌀을 출하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안정농협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급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영주시는 이번 재배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점차 단지를 규모화하여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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