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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절마지구 상습침수구역 해결에 나서
- 한절마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실시 -
2011-05-26 18:32:06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고품격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저지대 수해취약지역의 상습침수구역인 한절마지구 수해피해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사업을 실시하는 한절마지구 일원은 매년 집중 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현상이 발생해 도로 및 가옥이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시는 가흥토지구획정리지구의 빗물을 기존하수도에 연결하지 않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방식으로 저지대 수해취약지역의 대응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절마지구 상습침수지역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고 1월에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 완료하고 5월에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본격적인 장마 전인 오는 2011년 6월 중으로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한절마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 사업으로 주변지역 40세대가 상습침수로부터 해소돼 주민 90여 명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선옥 수도사업소장은 “강변2차 아파트 앞의 도로를 횡단·굴착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 중 해당구간을 지나는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니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한절마지구의 수해위험을 완전히 해소해 수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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