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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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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농번기 공공일자리사업 일시 중단
-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5월23일 ~ 6월10일까지... -
2011-05-17 19:29:02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오는 5월23부터 6월10일까지 3주간 2011년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농촌 일손이 한꺼번에 집중되는 과수 적과기와 전작물 파종 시기인 5~6월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참여자 70여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30여명 등 200여명의 공공일자리 참여를 일시 중단하라고 읍면동 등 시행부서에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년중 가장 중요한 봄철 영농시기에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영농인력으로 참여토록 하여 농가 부담을 해소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또한,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일시 중단한 기간(3주 정도)만큼 공공근로사업은 7월8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2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해소를 위하여 일손돕기 알선창구 마련 등 차질없는 영농준비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도 농촌일손이 부족할 경우 공공일자리를 일시 중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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