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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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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동원 양계단지 강소농 좌담회 개최
- 종합컨설팅을 통하여 최고의 양계단지로 거듭나 -
2011-05-03 11:37:19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영주시 장수면 소재 동원양계단지를 강소농 단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월 컨설팅과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1. 04. 28(목) 11:00 월례회를 개최한다.

동원양계단지는 농촌진흥청과 반석LTC,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문제점을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양계단지로 만들기 위하여 2007년부터 종합컨설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 양계산업의 현대화와 규모화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994년부터 양계단지를 육성하여 현재 전국에 25개의 대규모 양계단지가 있으며 산란계 전체 사육수수의 25% 정도가 양계단지에서 사육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들 양계단지의 기술수준이 낮고 지속적인 질병발생 등으로 표준 산란율에 비해 10~15% 낮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설·환경분야, 사료·물, 경영, 질병관리 등 농장 전분야에 대하여 전문가를 투입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굴된 문제점에 대하여 매월 좌담회 형식의 농가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통하여 농가의 기술변화를 꾀하였다.

또한 양계단지에 적합한 맞춤형 백신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폐사율을 줄이고 산란율을 향상시켜 2010년 3월에는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8년도에 비하여 2010년도에는 마리당 53.6개의 계란을 더 낳아 소득이 많이 증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HACCP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개별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사료도 공동 구매하고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공동판매를 통하여 소득을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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