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서울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회원을 초청하여 영주지역 관광 및 장보기 행사를 4월 20일, 4월 28일, 4월 29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선물용으로 구입할 목적이어서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이며 영주시가 추진한 마케팅 사업의 효과라 볼 수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3회에 걸쳐 150명 정도 영주시를 방문하여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삼, 풍기인견직 등을 구입하고 사과 농산물유통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을 관광할 계획이다.

특히 4월 20일 방문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센터회원들은 전날 내린 눈으로 소백산의 설경과 살아 숨쉬는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으며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건너기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쌓아 영주지역을 새삼 알게 되었다고 감격했다. 이들은 지역의 많은 농산물을 구입했으며 귀경후에도 많은 농산물을 택배로 구입하고 있다.

대도시 주부, 회원 등의 모임은 지속적인 구매력이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영주지역 농특산물 매니아와 홍보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도시 지역의 마케팅 투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