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4. 3부터 4. 20까지를 벼 종자 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중점 지도반을 편성하여 풍년농사를 위한 농업인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관내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5,114ha에 15,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소독약제 전량을 지원하였다.

농업인의 종자소독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종자소독 요령 리플렛을 제작하여 읍면별 배포하고, 종자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도열병, 깨시무늬병, 세균성알마름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다양한 병들을 예방 할 수 있으므로, 자가채종한 종자뿐 만 아니라 정부보급종도 반드시 소독하여 사용하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벼 생육과정에서 문제시 되는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종자소독 방법으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적온(30-35℃, 48시간)침종 및 소독과 적량 파종량으로(130g/상자당) 금년에는 키다리병 무발생 원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