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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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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시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38가구 시설개선
2011-02-25 10:45:52
영주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에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38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86백만원의 예산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지역은 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LPG호스를 10년 이상 사용하여 균열, 훼손 또는 절단 등으로 인한 가스누출로 화재·폭발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각종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번 개선사업은 기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중간밸브(퓨즈콕)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가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또한 금속배관과 퓨즈콕 설치 등에 따른 제반 비용 일체(가구당 160천원)를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에 대하여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후진국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서민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중 금속 가스배관이 설치되지 않은 538가구에 대하여 금년도에 우선 시행하며 차상위계층 등으로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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