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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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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시민가 함께하는 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보고회 가져
“구제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다시 한 번 도약의 계기로”
2011-02-10 09:56:42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해 12월부터 구제역 비상체제로 운영 중이던 시정방향을 구제역 백신 2차 접종 2주가 경과되는 2월 11일을 기점으로 경제 살리기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이에따라 영주시는 2월 9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주요 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 등 27개 기관 60명이 참석하는 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구제역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타개를 위하여 시정방향을 경제살리기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제역 사태 추진경과 및 축산 선진화 방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금까지 추진상황, 세부실천 계획, 유관기관 단체별 협조 대책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보고내용에 대한 토론을 거쳐 영주경제 살리기를 위한 기관단체 모두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영주시민 모두가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지역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종합대책 주요 실천계획으로는 축산농가 생계 대책,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 물가인상 억제 및 상거래 질서 확립, 공공기관 예산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대중교통·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입, 장보기행사 참여, 전국단위 각종행사 및 관광객 유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방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을 채택하고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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