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과수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1년 영주시 농업인 애플 아카데미 대학생을 2월 7일부터 2월 15일 까지 모집을 한다.

Apple 아카데미는 2005년 특성화사업의 애플스쿨을 모태로 하여 2008년도부터 영주시 농업인 사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4기 농업인 대학생을 모집하며, 2010년도에는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의 2개과정 90명 정원으로 청와대 견학 및 서울숲 내 영주사과거리 현지연찬등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을 하였고, 2011년도에는 종합 통합 과정으로 50명정원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총27주 108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영주 사과산업은 전국대비 13%의 재배면적과 103,000백만원의 생산액으로 영주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 생산품목으로 명실공히 전국 사과재배 주산단지중의 주산지의 으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영주사과는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로 인하여 높은 당도는 물론이고, 일조량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긴 관계로 천혜의 색깔로 고품질의 사과생산이 가능한 곳 중의 한 곳이다.
이러한 천혜의 여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하여는 재배기술이 필요한데, 대한민국사과의 세계화라는 목표로 애플 아카데미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애플 아카데미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총장으로 이갑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대학장으로 심원 농정과수과장을 학과장으로, 우병용 과수연구담당을 주임교수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1)전문과수인력 육성 및 배출로 영주 농업의 경쟁력강화, 2)친환경농산물생산의 체계적인 기술정립으로 친환경실천 영주 이미지 제고, 3) 지역특화작목 전문농업인 육성 및 경영마인드 강화라는 운영목표로 2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4:00부터 18:00시까지 자체강사와 외래강사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시군 같은 경우에도 농업인대학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영주시 애플 아카데미와 같이 전문 자체 강사를 활용하는 곳은 드물며, 특히 영주 애플 아카데미는 과수시험장을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하여 현장을 위주로 교육하는 곳으로 사과재배농가가 있는 곳에 애플 아카데미가 애플 아카데미가 있는 곳에 사과재배농가가 있어, 사과재배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영주지역의 귀농인구가 급증하여 20여년동안 감소하던 시 인구추세가 증가하였는데, 그 귀농한 귀농인 중 80%이상이 사과재배농사를 희망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은 농업에 대하여 특히, 사과재배에 대한 배움을 절실히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교육의 전당으로도 애플 아카데미는 갈증을 해소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애플 아카데미 원서접수 및 교육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과수시험장(☎634-5959)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영주시청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모집요강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