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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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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구제역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안간힘
기관단체별 간담회 개최, 설명절 경기 활성화 대책 논의
2011-02-01 16:48:46

영주시는 두 달 이상 계속된 구제역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축산업과 관련이 적은 지역기관단체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육류소비촉진 및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발전협의회(의장 민병철)는 지난 28일 관내 식육식당에서 고기 시식회를 겸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설 명절을 맞아 구제역 방역대책과 실물경기 부양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영 시장은 간담회에서 구제역 방역상황과 경기 활성화 대책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기관단체와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오는 1월 31일에는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이도선)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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