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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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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2010경북우수기업 및 영주시중소기업상 시상
(합)소백산업, 동신직물, 소백스텐레스, (주)로진 등 4개업체
2011-02-01 16:30:57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1월 27일 시장실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고용안정을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에는『2010년 경상북도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합)소백산업(홍승도)과『2010년 영주시중소기업상』수상기업으로 선정된 동신직물(김형동), 소백스텐레스(우영선), (주)로진(구용회) 등 4개 업체가 함께 수상했다.

이날 경상북도우수기업상을 수상한 (합)소백산업은 1994년 창업이래 스텐레스 파이프를 생산해왔으며 2005년 이후 새로운 기술개발로 자동차부품 및 보일러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최고의 생산시스템과 기술력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우수기업이다.

영주시중소기업상을 수상한 동신직물은 영주지역의 특화 산업인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봉현농공단지 조성과 영주지방산업단지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의 섬유산업의 질적·양적 성장토대를 마련하여 섬유산업 현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백스텐레스는 장수농공단지입주업체인 제조업체로 연간 40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며, 현재 도전성콘크리트 접지봉 개발참여(특허출원) 등 신기술 개발과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이다.

(주)로진은 소백산 청정지역에 자리한 경상북도 유일의 먹는 샘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써, 지난 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G20정상회의에 공식샘물로 지정 납품하여 우리지역 청정이미지 브랜드를 국내외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연간 20명의 종업원을 채용함으로써 지역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이들 수상 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지원, 생산제품 및 기업홍보 등의 특전을 주어 기술개발과 새로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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