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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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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주민 숙원사업 해결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 절감, 완벽시공 총력… 2억원 예산 절감 기대
2011-02-01 11:45:18
영주시는 2011년도에 추진되는 건설공사의 예산절감과 현장에 부합하는 완벽한 설계 및 시공을 위해 2011 합동 설계반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 16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2월 28일까지 운영, 사업에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합동설계반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조사측량을 마쳤으며, 읍· 면· 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18건을 대상으로 49억 6천 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건설공사 중 주민 숙원사업을 우선으로 영농시기와 중복되지 않도록 농번기 이전에 조기 완료하여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실시설계 및 시공을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여건을 잘 아는 읍, 면, 시설 공무원과 관련부서 직원들을 합동 설계반에 편성하여 설계, 착공, 준공 시까지 기술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으며 설계공법선정의 적정성 및 기술공유 등으로 기술직 공무원의 능력향상과 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한 설계도서 작성으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2억원 가량의 용역설계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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