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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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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재난관련 유관기관 장비 및 인력 지원으로 구제역 조기 종식에 총력
2011-01-21 14:55:05

영주시는 구제역이 확산되던 지난 ‘10. 12. 31일자로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재난관련 14개 유관기관에 인력 및 장비를 지원받아 영주시와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 확산차단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기관의 지원현황을 보면 현재까지 영주소방서에서 이동통제초소 50개소에 대한 물 공급을 위해 전 소방차량을 주·야로 동원하고 있으며,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연 3,226명의 의경 인력이 교대로 투입되어 안전을 위한 차량통제 및 방역활동을 지원, 육군3260부대 3대대에서는 제독차량 및 매일64명 연 2,998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살처분 현장 소독과 이동통제초소 근무를 지원, 영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한국전력공사영주지점·국립공원관리공단소백산관리사무소·한국농어촌공사영주봉화지사·KT영주지사에서는 1~5톤 화물차량 등을 지원 소독장비물품수송에 투입되어 이동통제초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운송하여 왔으며

특히, 코레일경북본부와 영주국유림관리사무소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서부터 포크레인 및 덤프를 동원 초소 차량방역으로 생긴 도로에 얼음을 제거함으로서 초소를 통과하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영주교육지원청과 코레일경북본부에서는 살처분 농가 방역 인력을 지원하여 매몰지역 사후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영주시 재난관련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구제역 조기종식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구제역 추가확산이 되지 않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구제역이 마무리 될 때까지 유관기관에서 장비 및 인력을 계속 지원하기로 약속하여 힘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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