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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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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안정면 기관단체
구제역 방지에 적극 동참
2010-12-24 08:48:20

안정면 기관단체들이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영주시로 확대되자 구제역차단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시에서는 12월 11일부터 안정면내에 안정비행장, 동촌 영주관광, 오계삼거리, 안정RPC, 신전삼거리 5개의 초소를, 일원리와 내줄리에서는 자율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농협 황갑식 조합장은 초소설치시 방제용 분무기 3대를 긴급구입하여 지원하고, 동파 및 잦은 고장 등으로 소독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자체 기동수리반(2명)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근무자들의 난방을 위해 연탄 2,000장을 구입하여 초소에 전달하는 등 7백만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정면 4개 여성단체인 농가주부모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는 12월 14일부터 매일 안정농협 황갑식 조합장 지원하에 교대로 7개의 야간초소 근무자들의 간식으로 어묵과 떡국을 전달하여 방역초소 야간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비롯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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