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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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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구제역 확산 저지에 총력
2010-12-13 12:56:43
영주시에서는 지난 8일 평은면 오운리 한우에 대한 구제역이 확정됨에 따라 추가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확정에 따라 가축질병 위기대응을 위해 시청 강당에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주영 영주시장을 본부장으로 24시간 비상 운영체계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이동통제 초소반, 살처분 지원반 등으로 세분화되여 인력과 장비확보 계획을 마련하고 살처분에 따른 매몰지 확보, 구체적인 방역상황 관리와 사후처리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현재 발생지와 위험지역, 경계지역 등 30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전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을 동원하여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전파력이 강한 구제역의 확산저지를 위해 영주 5일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10일부터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영주 5일장이 전면 폐쇄된다.
이번 영주시 구제역 확정에 따른 위험지역 농가는 10호로 690두의 한우가 살처분 대상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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