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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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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전면민 들고 일어나
- 면민 서로 협심하여 구제역 방제 -
2010-12-13 12:55:42

최근 인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부석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전면민이 팔을 걷고 앞장서고 있다.

부석면에서는 지난 3일 부석면으로 진입되는 지점을 중점 유입방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생석회를 5m이상 살포하였으며, 또한 마을 어귀 등 마을진입하는 모든 진입도로에 생석회를 살포하는 한편 면 전체 축사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2중 3중으로 구제역유입을 방지하고 있다.

감곡2리 영모암은 12호에 350두의 감수성 가축을 사육하는 마을로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구제역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단산면과 연결되는 도로를 차단하는 한편 마을 입구에 주민들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마을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여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돌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부석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김무영씨(상석리 54세)는 부석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 담당 및 직원들과 함께 부직포를 잘라서 다중이용장소 2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발소독판 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옹을 얻고 있다.

부석면 관내에는 감수성 가축 158농가에서 3150두(한우 137농가 2,599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중 우곡, 상석, 감곡, 보계리 등 남부 7개리에 82%로가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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