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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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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구제역 유입 방지’ 에 총력을 기울이다
2010-12-02 08:50:20

영주시는 경북 안동에서 11월 29일 구제역 발생 후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고속도로 진입로 및 안동-영주 경계 지역 5개소에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설치와 함께 24시간 방역체계를 갖추고 고속도로 진입로(영주IC, 풍기IC)와 안동-영주 경계 지역 3개소(오운초교, 동막, 한일시멘트 앞)에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함으로써 구제역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당일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질병발생 정보를 2,300여 축산농가에게 단문메시지로 전송했다. 또한 16개 읍·면·동에 생석회 90t, 분무용 소독약 994kg을 긴급 배부하였으며, 특히 가축질병 예찰반 운영 및 가축질병 신고전화(1588-4060)를 통해 조기 발생 신고체계를 갖추고 초동방역태세를 확립해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제역 종료 시까지 가축시장을 잠정 휴장하며, 구제역 의심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농가별 축사 내외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우제류 사육농가 모임 및 농가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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