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봉현면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 집중계도기간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농경지의 80%가 산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년중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곤란하므로 예방위주의 산불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면에서는 11. 9일 대촌2리에서 희망근로참여자,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산불예방을 위한 자체 결의문을 낭독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11. 8일 노좌3리 마을이장 권용석 과수농원에서는 사과 따기 일손돕기 행사에 참가한 영주시청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산불발생 취약지역에는 자율순산조를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각 이장댁을 산불감시 신고소로 활용하면서,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이동별 산불진화대(180명)를 조직하였다.

봉현면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실천 행정을 구현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정에 반영함으로서 신뢰받는 업무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