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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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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평은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나서
2010-11-08 08:24:36
평은면(면장 송인홍)에서는 지난11월 4일 오전9시 부터 오후5시까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매를 걷어 올리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하여 봉사단체 회원(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중풍으로 거동이 힘든 강동1리 조진태(71세)씨의 사과 수확을 도왔다.

특히, 금년에는 때이른 추위가 찾아와 수확기 일손이 크게 부족하여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은면에서는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봉사단체와 기업체, 민간업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은면에서는 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창구를 마련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 특히 귀농자, 고령부녀자 농가,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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