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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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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시,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
2010-10-05 06:11:56

영주시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BTL방식(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추진이 본격화된다.

영주시는 9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주영 시장과 시행업체로 선정된 (주)태영건설 김외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공무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09년 영주시 하수관거정비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주 시행사로 선정된 (주)태영건설을 비롯해 (주)코오롱건설, (주)포스코건설, (주)서한과 지역업체로 (주)대원종합건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은 지난 2008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그동안 행정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이 가시화되었다.

김주영 시장은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이 이뤄져 깨끗한 녹생성장을 실현하는 터전일 될 것이라며,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주시의 의미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높게 평가했다.
하수관거 임대형 민자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오·우수 분류식 하수관거 176㎞를 신설하거나 교체하고 지역내 13,162여곳에 이르는 배수설비를 개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주시관계자는 “하수관거정비 사업으로 하수처리장 처리 효율 제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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