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교육,청소년

소백코리아 강성찬 『2010년도 경북농업명장』 선정
2010-09-10 06:11:15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소백코리아 대표이사 강성찬씨가 『2010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되었다.

경북농업명장은 고부가가치 농업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개발·혁신으로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는 우수한 농업인을 선발, 영농기술 강사로 위촉하여 도내 농업인의 국제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2명씩 선발하고 있다.

선발기준은 해당분야 영농에 10년이상 종사하고 전문기술이 객관적으로 인증되어야 하며, 일정기준 이상의 영농규모를 경영하고 신기술을 통한 단위당 소득이 높고 경쟁력이 있다고 인정되어야 하며, 일반 농가에 선진 기술지도 및 본인 경영농장을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개방, 운영이 가능한 농업인 이어야 한다.

소백코리아 강성찬 대표는 1982년도부터 인삼판매업을 시작으로 인삼재배와 홍삼제품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GMP인증에 빛나는 『소백코리아』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2002년에는 국제품질경영 시스템인 ISO-9001:2000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해외수출확대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지에서 개최되는 국제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및 각종 판매, 홍보 행사에 적극 참가하여 2010년 현재까지 400만불의 수출을 완료하여 2007년에는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8년부터 미국진출에 필요한 FDA 인증을 비롯 국내 식약청에서 발급하는 전제품에 대한 인증을 마친 상태이며 이 인증들을 바탕으로 홍삼제품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전국 13개소에 소백코리아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제품의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경북농업명장 선정으로 9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농업인 교육, 현장 기술교육장 운영비 및 해당분야 영농에 따른 자재구입 등 경상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11년(1년간)에는 농장을 개방하여 지역농업인에 대한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활용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인삼품목 농업명장 선정으로 풍기 인삼과 홍삼 관련 제품의 품질과 신뢰를 다시금 인정받았으며, 인삼의 고장 홍보와 광고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