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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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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궁중음식과 향토음식개발 교육 실시
2010 전통식품 전문가 양성
2010-04-19 15:51:45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4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전통식품 전문가 양성을 위해 궁중음식과 향토음식개발반 2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지역의 식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으로 전통식문화 전승 및 농식품산업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주향토음식연구회원(회장 배영자) 40명을 대상으로 자질향상과 전문화 전통향토음식의 조리법 표준화와 녹색식생활 실천을 위한 민간 지도자 양성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궁중음식반은 4월 20일(화) 10:30분부터 호서대학교 정혜경 교수의 향토음식자원화와 명품화 방안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 수, 금) 우리의 전통음식의 모태가 된 궁중음식의 기본과 시절식, 겨자채, 만두, 구절판, 갈비탕 등을 실습한다.
또한 향토음식 개발반은 그동안 향토음식 개발 보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영주향토음식연구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19일(수) 대구가톨릭대학교 박금순 교수의 향토음식 개발의 중요성과 영주향토음식 개발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아찌류, 김치류 등 찬류와 산약과 인삼을 활용한 후식류, 영주골동반, 가양주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식품 전문가 양성 교육이 체계적 교육을 통한 한식세계화 인적자원 확보와 한국형 식문화의 우수성을 확산하여 계승발전 시키고 녹색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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