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구제역 차단방역 긴급 협의회 개최
소 수집․중개상 특별관리, 순회소독 실시키로
2010-04-15 14:50:30
영주시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가축방역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천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소 수집․중개상 특별관리, 방역차량을 이용한 순회소독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수행키로 했다.

영주시는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 즉시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소·돼지·사슴 등 우제류 동물에 대한 일일예찰을 실시하고, 가축시장을 휴장하였으며 외부인의 축산농가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소 브루셀라병 정기검사 및 춘계가축전염병 예방접종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차단방역 활동으로 불편을 겪는 양축농가를 위해 축협 내 가축중개매매센터 운영, 가축방역사 전담배치 등 축산농가 지원에 시와 축협, 방역본부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또한 생산자단체에서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는 일제소독을 주2회 이상 실시하고 구제역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