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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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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구제역 또 발생, 영주시 차단방역에 긴급 대응
2010-04-15 14:45:09
영주시는 지난 9일 인천 강화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주가축시장을 휴장하는 등 긴급대응 조치를 취했다.

구제역은 지난 3월 23일 경기 포천지역 구제역이 종식된 지 불과 16일 만에 다시 발생하였으나 혈청형이 달라 별개의 경로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차단방역을 위해 봄철 가축전염병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정기검사를 일시 중단했다.

아울러 영주축협은 가축시장 휴장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축중개매매센터 운영하는 등 축산농가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에만 감염되는 급성전염병으로 입, 혀, 발굽,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차단방역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영주시는 축산농가에서 주기적인 소독과 출입제한을 강화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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