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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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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광동제약•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 협무협약 체결
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
2010-04-09 07:27:25

영주시는 4월 8일 서울시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8층 회의실에서 광동제약,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과 3자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삼 주산지인 영주시와 원료용 인삼 대량 소비처인 광동제약(사장 최성원),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의 인삼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제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 지원 협력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는 고품질 원료용 인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고, 사업단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인삼 가공제품 연구개발 및 판매증진을 위한 홍보∙판촉을 지원하며, 광동제약은 인삼 원료 구입 및 가공제품 판매로 경작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영주시는 인삼 재배면적 463ha로 연간 7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196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로서 지난해에는 약 3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 했다.

특히 이번협약으로 광동제약은 영주지역 인삼 구매량을 연간 10톤(1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출은 물론 내수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지원을 활성화 하여 협약 당사자 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에 『영주』풍기인삼 부가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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