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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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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향토음식 지정
2010-04-08 16:19:28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을 지정하고, 향토음식을 시의 대표음식 브랜드로 육성․발전 시켜나갈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난해 영주지역의 음식과 관련한 역사․문헌․문화에 대한 조사와 함께 종가․종택을 통한 내림음식 조사, 지역주민의 설문조사 등 7개월간의 학술연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일 영주시 향토음식 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향토을 지정하였다.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시는 앞으로 향토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식점을 신청 받아 영주의 대표성 있는 향토음식점으로 지정하여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관광 상품화하고 향토식품산업으로 확대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주시는 여러 향토음식과 함께 선비음식도 재현, 발전시키는 등 선비음식 메카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브랜드화 된 향토음식이 없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영주 이미지 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향토음식지정을 발판으로 향토음식점을 개발․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정성스럽고 맛깔스런 향토음식을 선보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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