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변화하는 사과산업 여건에 적응하고 과수산업발전의 공동방안 모색 및 육성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지난 12월 9일 오전11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경북도내 15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및 시·군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사과산업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와 「2009 경북사과 홍보 결과 설명」및 2010년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협의회장에는 지금까지 3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이끌면서 우박피해사과 매입에 따른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피해사과에 대한 수매가격 인상 및 수매량 확대, 중앙에「우박피해 방지시설 사업」을 건의하여 FTA 신규 지원사업으로 확정, 사과주산지 시·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경북사과 홍보행사」등 사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 회장인 영주시장이 부회장에는 군위군과 예천군이 각각 유임 되었다

한편, 과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군 건의 안건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과원구조조정을 통한 가격안정을 위하여 ‘10년부터 중단되는 과수원 정비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 건의 사항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사과 수출촉진자금이 시군간 균등하게 지원될 수 있는 기준마련과 수출촉진자금의 지원금액 및 도비 지원비율 상향, 해외 수출촉진행사 확대 및 수출창구 단일화를 경상북도에 건의키로 결정하였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05년 6월 28일에 경북도내 15개 사과주산지 시장·군수들로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주요 사과생산 시·군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농민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하여 지금까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