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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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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선비숨결 같은 休의 한방도시, 웰니스 영주!
- 한방중심 의료관광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2009-12-09 15:59:32

최근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관광행태가 다양해지고 웰빙, 로하스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광산업도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웰빙 관광산업과 연계된 한방의료관광이 대두됨에 따라 한방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하여 영주시에서는 지난 10월 8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금번 12월 7일(월) 시청 제1회의실에서『한방중심 의료관광산업 육성 발전방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명동)에서 연구용역을 맡아 추진하였으며 연구 내용은 한방중심 의료관광산업의 육성전략과 시장분석을 통해 우리시에서 추진 할 한방산업의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여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한방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영주시는 그동안 한방 중심의 의료관광 연구 용역을 수행 하면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우리시의 한방산업 추진을 위한 전략산업을 더욱 구체화 하였으며 추진 중인 국립산림테라피단지 조성 사업과 우리지역 문화 관광자원 및 경상북도 한방산업 의료관광육성 기본계획 등과 연계 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개발전략을 구상하여 구체화 하였다.
이번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영주시 이미지인 휴(休)와 한방의료관광 사업의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한방 웰니스의 개념이 포함 되도록 하여 영주시 한방산업이 추구해야 할 컨셉이 가미된‘선비숨결 같은 休의 도시, 웰니스 영주!라는 선도적 비전을 설정하여 한방 산업의 차별화 전략을 재정립하는 육성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지역의 한방 관련 산업과 연계 발전 할 수 있는 방안과 농. 특산품 판매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되었다 .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양호하고 지리적으로 볼 때 서울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전국적 이용이 가능하고,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인삼, 전국최대 생산지인 하수오등 소백산 일대에 많은 한약재가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불문화의 보고인 소수서원, 무섬마을 부석사 등 많은 문화관광자원과, 영주풍기인삼축제, 소백산철쭉제, 영주선비문화축제 등 타 지역에서 체험 할 수 없는 다양한 축제가 있어 자원적 특성과 지역적 가치를 반영한 한방 테마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시는 이번 최종 연구 보고회를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 보고서를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등 관련 부처와 경상북도에 제출하여, 한방산업이 영주시의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참고】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이 합쳐진 개념으로 웰빙이 진화한 것. 이전의 웰빙족들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스트레스와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지만 웰니스족들은 이런 극단적인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 자체를 거부한다, 즉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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