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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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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기로 농민의 희망을 일구다.
희망근로 농촌 일손돕기
2009-10-29 14:18:56

영주시 상망동주민센터(동장 송재익)에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인원을 농촌일손돕기에 전환배치 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로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추수기 수확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기계화율이 낮은 고추, 생강, 고구마, 과수 등의 수확에 집중하고 있으며 10월 23일 대농민 홍보 이후 11월 중순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작업도구는 주민센터에서 지원하고 중식은 개인별로 준비하는 등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한편 고령자 및 부녀자 농가를 우선 지원하여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근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용인원은 12명으로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예약 및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인원이 부족할 시 농업기술센터 운영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현재 일부 잘못된 운영으로 언론 및 주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있으나 영주시는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행정의 대민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하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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