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장수면 자매도시와 사과따기 체험행사 열어
2009-10-26 12:48:10
영주시 장수면에서는 자매도시 부산 사상구 삼락동민들과 함께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장수면 성곡1리 마을에서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수면과 삼락동은 올해 3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폭넓은 우호관계를 이어가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수 주마산성곡사과작목반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과수원에서 영주 사과의 맛과 향을 직접 확인하고 수확한 사과를 모두 구매해 가는 등 자매도시의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주마산 성곡사과작목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일손 부족해소와 우리 농산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도시민들에게 직접 영농체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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