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단산면에 소재한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위원장 김해수)은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신종두)와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단산면주민센터(면장 최면기)에서 단산면 기관단체장 등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은 향후 정기적인 교류로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보로 단산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꾀하는 등 단산면을 알리는 산파(産婆)역할을 할 계획이다.

단산포도정보화마을관계자는“천혜의 자원인 소백산의 자연과 주민들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단산면의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活性化)에 기여하고, 소백산 국립공원과의 실질적인 교류로 인해 돈독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