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단산면, ‘포도ㆍ사과 따기’체험행사 열기 후끈
- 단순히‘보는 것’에서 느끼는‘즐거움’으로 -
2009-09-23 13:20:24

영주소백산단산포도마을(위원장 김해수)에서는 9. 22일(화) 전북 익산 이일여고(교장 이재호) 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단산포도따기와 사과따기라는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주소백산단산포도마을(위원장 김해수)에서 우리지역 관광지(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를 찾아 문화탐방중인 관광객들에게 단순히‘보는 것’에서 포도따기와 사과따기라는 직접‘느끼는 것’으로의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캠벨포도 1Kg 또는, 사과 1Kg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번 계기는 소백산 청정지역인 단산면에서 생산되는 단산포도와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미지를 높이는 데 있다.

이번 영농체험행사에는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회에 걸쳐 400여명의 관광객이 체험장을 다녀갔으며, 오는 10월까지 6회에 걸쳐 1,000여명의 농촌체험 관광객이 우리지역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주소백산단산포도마을 관계자는“이번 체험행사가 농가에게는 농촌일손 부족해소와 농가소득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도시생활에서 벗어난 관광객에게는 휴식을 누리고 직접 영농체험을 함으로써 도ㆍ농간의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번 영농체험행사가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