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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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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단산포도 7일 첫출하』
보랏빛 포도향이 흐르는
2009-09-08 14:16:05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단산포도의 명성만큼이나 맛과 당도에서 이미 전국에 이름이 나 있는 단산포도가 9월 7일 서울가락동시장에 첫 출하됐다.

이번에 첫 출하하는 단산포도 700상자는 저농약과 유기농법의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캠벨 품종으로서 대도시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상큼한 단산포도 맛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긴 장마로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8월 하순 이후 좋은 날씨가 이어져 다른 지역 보다 당도가 1~2도 더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벌써부터 대도시 도매상들의 구매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산포도작목반은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를 중심으로 130호의 농가가 참여하여 선진농법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부심으로 전회원이 똘똘 뭉쳐 84ha의 단지에서 1,350톤을 생산하고 있다.

단산포도가 오늘의 인기를 얻기까지는 그간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관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개최하고, 선진농법을 배우기 위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작목반원 전원이 명품 포도를 만들고자 열과 성을 다해 왔다.


한편, 단산포도작목반에서는 앞으로도 매일 500상자 이상을 지역단산농협을 통해 서울 가락동 등 대도시 지역에 출하함으로써 영주 단산포도의 명성은 물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의 이미지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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