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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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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영주시, 향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주)정도너츠 본격 프랜차이즈 시작
2009-07-02 15:18:38

영주시(시장 김주영)의 향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성과를 나타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 향토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2일에는 풍기지역에서 30여년간 생강 도너츠로 이름을 알린 식품업체 (주)정도너츠가 풍기읍 산법리에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신축하여 개업식을 가졌다.
(주)정도너츠는 현재 안동, 대구, 천안 지역에 4개소의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 식품제조가공업소 오픈을 통해 특허청에 등록한 영주 정도너츠란 브랜드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정도너츠는 영주시 우수농특산물 브랜드인 선비숨결로 등록된 영주다이어트쌀 작목반과 연간 24ton(300가마)의 찹쌀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영주시에서 인정하는 명품 찹쌀만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키로 했다.
이번 공급협약 체결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기업 간의 상생은 물론 명품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생산으로 품질이 향상되어 더욱 큰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3월 향토음식과 향토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비트로시스와 3년간 30억원을 투자하여 향토 산업을 육성키로 하는 등 향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영주시 홍성옥 식품위생담당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최대한 사용하는 향토식품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관광자원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에서는 국제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투자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 향토 산업에 대한 꾸준한 행정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향토 산업을 육성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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