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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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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사료 및 녹비작물 돌발 해충 방제 당부 !
『멸강나방 조기예찰 및 방제철저』
2009-07-01 16:17:51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 해충으로 목초지, 사료 및 녹비작물 재배포장에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의 조기예찰과 발생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도 일부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 해충인 멸강나방 조기예찰과 발생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멸강나방은 주로 중국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 1년에 1~2회 정도 비래하며 5월하순~6월 상순, 7월 중순~하순에 비래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때 비래한 멸강나방 성충은 10~25일 사이에 700여개의 알을 낳아 4~5일 만에 부화되고 애벌레 기간은 25일 정도이며 애벌레는 커가면서 그 가해속도가 대단히 빨라져 수일 내에 잎을 모두 갉아먹고 줄기만 남긴다.

먹을 것이 없어지면 인근지역으로 떼를 지어 이동하면서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초지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이며 피해를 주는 작물로서는 벼, 맥류, 수수, 옥수수, 귀리, 화본과 목초 등의 잎을 갉아먹는 해충이다.

영주시 관계자에 의하면 멸강나방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서는 조기 예찰을 통한 발생초기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방제 농약으로는 유기인계 살충제를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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