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영주동과 가흥동을 연결하는 영주교(공사명:영일교가설공사)가 착공한지 6년 4개월만에 완공되어 6월 3일 12:00(정오)에 개통을 할 예정이다.

영주교는 2004년 2월 4일 착공하여 2009년 6월 12일까지 총 공사비 214억원을 투입하여 교량L=215m(폭 21m)와 접속도로 L=449m를 완성하여 가흥교차로에서 가흥택지개발지구를 경유 영주시내로 진입하는 새로운 영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지난 2007년 9월 하순부터 소백산을 연상케하는 아치 타원형 조형물(6개)을 설치한 후, 야간경관조명을 미리 시연함으로서 서천둔치에서 각종 행사시에나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교가 개통됨으로서 신시가지 조성의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시가지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이미지를 더욱 고양시키고, 서천 생활체육공원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