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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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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후계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농촌사회 활력 제공
- 농촌총각 결혼지원사업 추진 -
2009-04-16 16:33:43
영주시는 열악한 농촌 환경이 여성들의 농촌생활 기피현상으로 이어지면서 농촌총각의 결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해 6명에게 1인당 500만원을 결혼자금으로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으로 농촌에 거주하면서 30세 이상 미혼남성으로 정상적인 가정을 영위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자 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적격여부를 검토한 뒤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제결혼에 필요한 항공료와 맞선 비용, 결혼비용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로 2006년부터 4년째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가정의 결혼을 지원해 왔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등 불리한 농촌 여건으로 인해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농촌총각의 결혼을 지원함으로써 후계농업인의 생활안정은 물론 농촌사회에 새 활력을 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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