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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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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수박 종자 싹틔워주기 무료 실시
2009-03-25 10:09:59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수박재배 농가들의 애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센터에 보유한 장비를 활용 수박재배농가의 육묘용 종자(대목용 박종자 및 접수용 수박종자)를 무료로 싹틔워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수박육묘용 종자중 대목용 박 종자는 싹틔우는 과정에서 30℃ 이상 고온에 접하게 되면 종자가 휴면(잠을 잠)에 들어가 발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발아세도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종자를 새로 구입하는 비용 증가와 육묘기간이 늦어져 정식시기를 일실하는 경우가 많다.

싹틔우기가 필요한 농가에서 종자를 25℃ 온도의 물에 6시간 ~ 12시간정도 침종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싹틔우기를 한 후 싹틔우기가 되면 전화로 농가에 연락 농가에서 종자를 찾아가면 된다. 보통 싹틔우는 기간은 36시간 ~ 48시간 정도 소요되며 이기간 동안 농업인은 안심하고 다른 농사에 전념 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한편, 시는 우리지역 수박 육묘 중점 기간인 3월~4월은 공휴일 없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싹틔워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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