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단산면(면장 박종석)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및 특색있는 클린 단산 만들기 일환으로 꽃이 아름다운 꽃양귀비 경관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산면 새마을지도자회(협의회장 허규정, 부녀회장 고희순) 공동사업으로 단산면 옥대리 133-1번지 1,000㎡에 시험장을 조성하고 새마을회에서 운영하게 된다.

시험장 조성을 위해 3월 6일 10시부터 새마을지도자 38명이 참여하여 트렉터 경운작업 및 퇴비시비, 로터리 작업, 파종을 실시하였다.

꽃양귀비는 두해살이 식물로 11월경 파종하여 이듬해 5~6월에 꽃을 피우는 관상용 및 식용채소로 재배되고 있으며 꽃이 아름다워 경관조성 농촌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게 되며, 양귀비 쌈채(꽃잎, 어린 잎) 개발로 새로운 농촌소득 작목으로 발굴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관광을 유도 지역 특산물 홍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박종석 단산면장은 시험장 운영으로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소득활동 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는 주민소득과 연계하여 마을공동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