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9개분야 38개사업에 148농가를 심의 선정하고 8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친환경농업기초과제와 과수분야 ‘친환경과실 생산 안전망’ 등 8개사업, 지도행정분야 ‘e-농장조성사업’ 등 2개사업, 기술개발분야 ‘지적재산권 거베라 기술이전’ 등 3개사업, 식량작물분야 ‘무논점파 생력화기술’ 등 4개사업 생활기술분야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등 4개사업, 축산분야 ‘고품질 벌꿀 생산성 향상사업’ 등 3개사업, 채소화훼분야 ‘로얄티 대응 화훼품종’ 등 6개사업, 특작분야 ‘특용작물 상품화 프로젝트’ 등 7개사업 등 9개분야 38개 사업으로 지난 24일 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로 지원이 확정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증시험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0년에 지역농업인들에게 그 기술들을 확대 보급하게 된다.

영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위원장 이갑수)는 농업단체와 농업기관, 농업대학 등 산·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농촌지도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1971년부터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심의회에서는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개발과제의 선정 개발 및 보급과 각종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시범사업을 심의하고 확정하고 농업인단체와 관련기관, 학계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심의회에서는 이번에 심의 확정한 38개 시범사업에 대하여 평가회를 갖기로 하였으며, 평가회시 우수사례는 발굴해서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농업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