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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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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안되는 소 임신을 시키다
『번식장애 한우 가임화로 농가 소득 향상』
2009-02-25 10:25:33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영주지역 한우번식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가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에서 한두마리를 조사료(풀사료) 위주로 키울 때에는 번식에 애로사항이 별로 없었으나 집단사육으로 인한 운동부족과 농후사료 위주로 사육하면서부터 소가 임신을 하는데 애로를 격고 있다.

한우는 암소가 매년 1두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하여야 하나 여러 가지 임신장애가 발생하여 송아지 생산 간격이 전국평균 15개월 안팎으로 3개월 정도를 비생산적인 사육으로 송아지 생산 경영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9년도에 영주시 자체로 100두를 계획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유전자원연구소와 협력하여 120두를 계획하는 등 총 220두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영주관내 한우사육 농가에서 2회 이상 수정시켜도 수정되지 않은 한우를 우선 대상으로 수시 접수하여 농가를 직접 방문 번식장애 원인을 진단 가임화 처리를 해주고 있다.
한우의 번식장애를 최소화시켜 송아지 생산 간격을 단축하고 경제수명 즉 번식에 이용하는 기간을 연장함으로서 송아지 생산비용을 절감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 의하면 번식장애가 발생시 가임화 처리를 조기에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었보다도 번식장애가 오지 않도록 사양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번식장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양질 조사료(풀사료) 위주 사육과 적당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하였다.

번식장애가 발생시 가임화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특작기술과 특화지도담당으로(전화 639-6485) 신청하시면 현장 방문하여 번식장애 원인 진단후 처리 해주며 비용은 시 자체 예산을 확보 농가에 무상으로 시술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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