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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국음식점 특별위생검사에 나선다.
2009-02-25 10:17:57
일부 중국 음식점에서 비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하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한다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중국음식점 등의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점검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4일간 중국음식점 60여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표시,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손님에게 제공되는 음용수 적정여부에 대하여도 특별 점검한다.

한편, 시 위생관계자는 “위생상태가 불결하거나 비위생적인 음식물 취급 행위가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아울러 영업주의 의식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여 고품격 영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식중독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되고 있어 식중독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선한 재료로 조리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섭취하고, 부패나 변질이 의심되는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등 평소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식중독사고 예방과 관리역량 강화를 위하여 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부서인 보건소 및 교육청과 실무자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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