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에 동참하고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등 농촌과 국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2월 17일부터 계약직 24명 선발하여 농업현장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계약직은 전국 농경지 토양 D/B 구축지원사업과 농가기술경영컨설팅 및 농산물소득조사 지원사업에 2명, 농산물생산 수출현장 기술 지원사업에 15명, 바이오에너지·조사료 작물생산 지원사업 7명 등 총 24명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 배치하여 활용하고 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이 농촌경제의 악화에 대응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전국에 걸쳐 3,015명의 계약직을 채용하여 영농현장에서 실익을 주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학력 젊은 층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