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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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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고추장」으로 전하는 농심(農心)
영주시 여성농업인회 이웃사랑실천행사
2008-11-19 17:12:14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유영희)에서는 11월 20일(목) 풍기읍 서부3리 김옥남 수석부회장집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이웃사랑실천 농심나누기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은 태양초로 만든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고, 또한 우리맛과 우리식품 지킴이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고추장제조기술 교육도 실시했다.

전통장류 중 가장 늦게 우리 식생활에 도입된 고추장은 콩으로부터 얻는 단백질과 찹쌀·멥쌀·보리쌀 등의 탄수화물 식품에서 얻는 당질로 영양은 물론 단맛, 짠맛이 한데 어울린 세계적으로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우리의 독특한 식품이다.

고추장은 조선시대 중엽, 고추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고추재배가 일반화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된장을 만들던 콩 가공기술이 고추라는 식품과 만나면서 탄생하였다. 서양의 드레싱은 채소류에만 첨가하지만 우리 고추장은 채소류는 물론 각종 찌개와 양념으로 그 사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에서는 앞으로 도시소비자들과의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특산물 홍보활동과 여성농업인들의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등으로 미래농촌사회를 선도할 여성농업인으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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