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쌀 『명품화』기본은 종합평가 부터 시작
2008-10-06 17:58:35
영주시는 10월 6일 가흥2동(창진) 다이어트쌀 작목반 삼진도정공장에서 2008년 영주쌀 명품화를 위한 종합 평가회를 개최한다.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해 쌀관련 농업인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평가회는 금년도 쌀 명품화 추진현황과 작황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영주시와 MOU를 체결한 영남농업연구소 벼 육종분야 전문가 정진일 박사의「고품질 영주쌀 생산기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농업인 재배 기술공유와 고품질 영주쌀 생산 토론회도 함께 개최한다.
평가회가 끝나면 토종 부석태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장류 공장인 무량수 된장회사 의뢰해 8개월간 숙성을 거쳐 나온 부석태 된장과 일반콩된장 맛 비교 평가도 겸하여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는 농자재, 기술지원 등 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미곡생산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선비숨결 기능성쌀 완전미 가공 일괄 처리 시설을 가동하고 영남농업연구소에서 육종한 칠보벼 지역적응 시범포의 작황을 분석해 내년도 농가보급 계획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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