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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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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농촌건강 생활촌 육성
농업인 효율적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생활습관 개선
2008-09-24 18:25:11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는 장수면 성곡1리를 농촌건강생활촌 육성사업 모델로 선정, 육성키로 했다.

농촌건강생활촌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에 따른 효율적 피로회복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3차 년도에 걸쳐 연차적으로 2억여 원을 지원, 농업인 건강증진시설 설치, 농작업환경개선, 생활습관질환예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사업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83㎡ 규모의 건강관리실을 신축하고 농작업 건강실태 파악 컨설팅(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진석 교수팀)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안 도출,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009년에는 운동·건강관리 정기 프로그램, 편이장비 및 보조구 보급, 생활습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마지막 2010년도에는 농작업환경개선, 운동 및 건강관리 정기 프로그램운영, 자율적 운영 기반정착과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2개월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총 20회에 걸쳐 건강체조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주민 45명이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농촌건강장수마을(솔머리 마을)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촌건강생활촌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핵가족화, 고령화 등으로 야기되는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부양과 가족문제,건강 생활 실천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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