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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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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영주의 (주)소디프신소재
2008-09-24 18:20:51
영주시의 스타기업인 (주)소디프신소재가 반도체 세정제인 NF3, 태양전지에 들어가는 모노실란등 특수가스 생산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산업단지조성을 통한 공장증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소디프신소재는 최근 반도체 LCD, 태양전지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특수가스 소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50천㎡ 규모의 산업단지 를 조성키로 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주)소디프신소재는 특수가스 수요에 대비하여 2,500~3,000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공장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일본, 대만을 제치고 세계 최대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올해 1,6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소디프 신소재는 이번 공장 증설로 4~5,000억원 규모로 매출액이 2배이상 신장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300여명이 추가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영주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공장과 연접한 상줄동 주변지역에 공장증설을 위하여 지난 10일 영주시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9일에는 영주시 제1회의실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열린 회의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하고 단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하여 공원조성과 녹지 완충지역 확장, 침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근 농경지 피해대책방안도 함께 논의 해 공장주변 인근 주민들의 입장에서의 공장배치방안 검토를 실시설계에 반영토록 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를 보완하여 9월중 실시계획 승인받고 다음달 초 공사가 착공되면 내년 말까지 공장증설이 완료되어 2010년초부터는 계획된 물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까지 2~3년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5개월 만에 끝냄으로써 적극적인 기업유치 뿐 아니라 지역 업체의 원활한 생산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부 투자자와 지역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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