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어린이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난 호박 터널 관찰, 대형 호박 관찰, 야생화·허브, 원앙새 관찰 그리고 땅콩과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신청은 9월 30일까지 전화(축산특작기술과639-6485)로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허브 주머니 만들기 체험, 원앙새 관찰, 조직배양실험실 및 거베라 하우스 견학 등을 체험 하였다.

이창호 축산특작기술과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성장과정 체험 등을 통해 생명의 귀중함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