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의 추석 장보기로 재래시장 활성화 이끌어
- - 재래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
2008-09-11 17:18:48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한 제수용품 및 성수품 구입을 유도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장날인 10일 오후 4시 기관단체장 및 지역지도층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래시장 추석 제수용품 및 성수품 구입 분위기 조성과 물가안정·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상가일대를 순회하며 추석 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격 미표시·위조상품 근절 등 상거래 질서 확립 운동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 방침이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추석기간에만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단체별 재래시장 이용 릴레이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시책들을 발굴·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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