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과 함께 축산신기술 MOU를 체결(2007~20011년)하고, 각 분야별로 신기술 이전과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축산과학원 낙농지원팀에서는 딤스 시스템을 활용 축산농가와 1:1 전화 및 인터넷을 통한 상담지도, 번식현황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의한 농가 번식문제 해결, 보행자세지수에 의한 발굽장애 유형조사, 세족기설치 친환경 우유를 이용한 한국형 치즈조제기술 등 젖소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술지원 하고 있으며,

기능성우유를 생산하여 차별화된 영주우유의 브랜드 개발에 목표를 두고 사양관리 개선, 번식효율 향상 및 개량, 기능성 우유 생산기술, 유질개선을 위하여 젖소 사육농가와 함께 건강한(행복한) 젖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2008년 7월 31일(목) 13:00부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지역 낙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처리기술(곽정훈박사), 젖소 수태율 향상을 위한 여름철 번식관리(박성재박사) 교육하고, 영주지역 낙농의 현안과제 및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농가를 방문 현장컨설팅도 추진한다.

또한 부석면 보계리 김시한 등 선도농가로 선정한 10호를 대상으로 질병, 사양관리, 분뇨처리, 사료작물재배 등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중심 연구, 컨설팅으로 기술보급의 거점농가로 활용할 계획이다.